2022. 7. 7. 10:40ㆍt . r . a . v . e . l
일본의 진자나 고성 같은데 가면 저렇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열씨미 그림 그리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취미를 가지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가와고에 박물관입니다.
여기도 유료라서 밖에서 사진만...^^
코에도의 구경거리들은 한곳에 모여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으시면 열씨미 걸어다녀야 합니다.
가는길에 찍은 우체통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고교야구의 인기가 대단하답니다.
동네마다 야구장 한두개씩은 기본으로 있는데 오늘 시합이 있는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기에 가서 한장 찍었습니다.
여기는 가와고에성입니다.
가와고에성도 유료입장이라서 바깥에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밀납인형으로 옛날 모습을 재현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코에도의 심장부인 구라즈크리거리로 접어듭니다.
17세기의 "에도 시대"의 성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시로서 번영한 가와고에시의 "구라즈크리거리"는,
화려한 창고건축 상가가 많이 들어서 있어 국가의 전통적 건조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러한 옛스럽고 독특한 거리풍경으로 인해 "코에도(작은 에도)"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 구라즈크리는 연소를 면하기위해 에도에서 발달한 내화구조의 상가 건축인데
이러한 창고형태의 상가건물들을 "구라즈크리"라고 하며 오오사카와주택등 30여채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역쪽 방향이 아닌 반대쪽 방향에서 거슬러 올라간 거라 다른분들과 본 순서가 다를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코에도 거리에 있는 우체국입니다. 실제로도 운영이 되고 있으니 여기서 기념품이나
선물, 또는 포스트 카드를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보내보시는 것도 좋지 않나 싶네요...^^
여기는 나가시마야(長島家)의 가와쿠라(乾藏)입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천으로 만든 인형과 소품들을 파는 곳인데 이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거는 핸드폰 가방인데 꽤 고급스러워 보이더군요...







이곳은 건물들이 그냥 전시용이 아닌 전부 실제로 사용되는 건물들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곳마다
식당인곳도 있고 물건을 파는 상점이거나 전시장이거나 박물관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여기저기 들어가서 구경하시다 보면 겉에서 보는 것 이상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저의 다른 블로그의 이전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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